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빈 러브 (문단 편집) ===== 2019-20 시즌 ===== 부상에서 돌아와 건강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문제는 팀 성적은 더욱 나빠졌고, 이로 인해 러브 본인이나 소속팀 클블이나 계약을 후회하기 시작했다는 것. 상황이 얼마나 안 좋아졌는지 그 일례로, [[https://youtu.be/Bsv3JVCEvPg|시즌 중 팀 동료에게 공을 집어 던지듯이 세게 패스]]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 당시에는 팬덤이 두터웠던 케빈 러브를 옹호하는 의견이 많긴 했는데, 사람들이 말하기를, 원래 팀의 주전 가드인 갈란드와 섹스턴이 시야가 좁고 공에 대한 탐욕이 많은 데다가 심지어는 감독의 말도 잘 듣지 않아 공격 전술이 망가지고 있기 때문에 러브가 참다참다 폭발했다는 것. 문제의 상황도 섹스턴이 아이솔레이션 공격을 하려는데 감독이 픽앤롤을 하라고 지시하고, 섹스턴은 스크린을 하려고 다가오는 케빈 러브에게 돌아가라고 손짓해서 케빈 러브가 열받아 발생한 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전부터 케빈 러브가 오픈인 상황에도 패스가 잘 안 오기 때문에, 픽앤롤 상황에서 상대팀이 그냥 손쉽게 스위치하고 러브가 미스매치를 감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https://youtu.be/Iyi0YsaWn6g|#]] 물론 이것은 철저하게 러브의 입장에서 기술된 얘기로 진짜 내막은 알 수 없다. 사실 러브의 반대 입장, 예를 들어 콜린 섹스턴의 입장으로 생각하면 '부상을 달고 사는, 나보다 못하는 선배가 자기에게 공을 넘기라고 꼰대질하다가 성질낸 것'으로도 생각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당시 샷클락을 생각하면 섹스턴은 좀 더 시간을 여유있게 쓰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 어쨌건 러브가 트위터로 사과 비스무리한 글을 적으며 사건이 무마되었고, 이후로 러브는 섹스턴과 중계카메라 앞에서 어색한 광경을 연출해댔다. 뭐가 됐건 간에 중요한 점은, 케빈 러브의 팀 내 입지가 상당히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본인과 클리블랜드 팀 모두 계약한 것을 뒤늦게 후회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렇게 되자 쓸데없이 비싼 값을 치른 계약 규모가 문제가 되었다. 한 마디로, 연간 30M 의 페이롤을 감당하며 러브를 데려갈 수 있는 팀이 많지 않았던 것. 게다가 데려갈 능력이 있는 팀들도 러브의 건강상태를 문제삼았다. 사실 러브는 클리블랜드 이적 이후 지속적으로 부상에 시달렸기에 건강상태에 의문부호가 붙은 상황이었는데, 18-19 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되자 많은 단장들이 그 의문을 확신으로 바꿨던 것. 그렇더라도 '건강을 회복한 케빈 러브'는 매우 매력적인 선수인 것도 사실이었기에, 이런 악재 속에서도 제법 구체적인 트레이드썰들이 흘러나왔다. 특히 그중에서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거의 트레이드 직전까지 얘기가 오고갔다고 한다. 그러나 트레이드는 이뤄지지 않았다. 1월 19일 [[켄트 베이즈모어]]를 트레이드시키며 악성계약을 처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돌렸고, 이에 따라 또다른 악성 계약이 될 위험성이 높은 러브에 대한 관심도 끊어버린 것. 그리고 그밖의 다른 팀들도 러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서 트레이드 마감일이 지나게 되었다.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기 전 막바지 경기들에서 섹스턴과 호흡이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다음시즌 일말의 희망을 남겨놨다. 시즌 최종 성적은 56경기, 17.6득점, 9.8리바운드, 3.2어시스트, 2점야투율 45%, 3점야투율 37.1%로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 물론 미네소타 시절의 전성기 내지 몸값에 비하면 모자란 성적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컨텐더 팀에 가면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입증한 것. 시즌이 종료되고 짧은 에어컨리그 동안에도 러브의 트레이드 같은 것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렇기에 다음 시즌 클블의 과제는, 어떻게든 러브의 건강함을 입증하거나 성적을 끌어올려 그의 시장가치를 끌어올린 뒤 처리하는 것이 되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